서예세상/서예이야기 30

서예의 좋은점

​ 뇌를 젊게 하는 습관 9가지에 서예가 소개되었어요~ 세밀한 손동작이 필요한 서예를 함으로써 뇌의 노화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또한 서예는 人書俱老(인서구로) 사람과 글씨가 같이 무르익는다는 말처럼 힐링이 됩니다... ​ 서예는 개인의 인격 수양, 예술적 재능의 개발, 문화교양의 개발, 침착성과 인내심, 의지의 단련 강화(집중력), 심신의 건강(치매예방), 심미안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출처] 서예의 좋은 점 '뇌를 젊게 하는 습관'|작성자 지연 장옥경

孫過廷 書普의 要約

書譜 ☞運筆 : 운필을 함에 허망하게 움직이지 아니하며, 下筆에 반드시 緣由가 있고, 一 劃의 사이에도 變化가 있어서 붓끝에 起伏이 있으며, 일 점의 안에도 붓끝에서 꺾임이 있어야 된다. p9 ☞書法 p13 眞書(해서)는 점획을 形質(기본)로 하고 使轉(곡선)을 情性으로 삼으며 초서는 점획을 성정으로 삼고 사전을 형질로 삼나니, 초서를 쓸 때 사전을 어그러뜨리면 능히 문자를 이루지 못하고, 眞書를 쓰는 데는 점획을 이지러뜨려도 오히려 문자를 기록하는 것이 가능하다. ☞書風 p15 늠늠하게 하는데는 風神으로 하고, 온화하게 하는 데는 곱고 윤택한 것으로 하고, 鼓舞하는데는 마르고 굳센 것으로 하며, 화평하게 하는 데는 한가하고 雅趣있는 것으로 하는 것이다 ☞法道 (五合) p16 神怡務閑이 一合也요 感惠徇知..

필력(筆力)에 대하여

글씨를 쓸 때 필력(筆力)은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소중한 요소다. 서예작품상으로 보거나 감 상적인 측면에서 보거나 필력에 대한 인식과 평가가 제일 중요한 문제로 간주되고 있다. 이 것을 가지고 일반 사람들은 힘이 있다 혹은 없다라고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심개주(沈芥舟)는 에서 "옛사람이 말하길 필력은 능히 솥을 들 정도가 되어야 하며, 기(氣)는 가라앉혀야 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붓을 댈 때에는 기를 위주로 하되 힘도 함께 이르러야 한다."라고 하였다. 당태종(唐太宗)도 "지금 내가 옛사람의 글씨를 임서 (臨書)함에 있어서 비록 그 형세는 배우지 못하지만 주력하는 것은 골력(骨力)을 구하는 데 있다. 그렇게 되면 형세는 자연히 생길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러한 논법은 힘을 어떻게 보내어야 한다는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