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문화원 기획전
"다시 스승을 만나다"
충북미술교육 명예 회원전
기간: 2021.3.30-4.30
장소: 충북교육문화원 2층
예봄갤러리
솔개가 날고 물고기가 뛴다는 뜻으로,
온갖 동물이 생을 즐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인데
시경(詩經)에서는 성 군(聖君)의 다스림으로 정도(正道)에
맞게 움직여지는 세상을 표현한 것이다.
施 德 不求 望報 德 望報 則意 有 所圖
시 덕 불 구 망보 덕 망보 즉 의 유 소도
덕을베풀면 갚기를 바라지 말라. 베푼덕을 갚기를 바라면 뜻에 의도하는 바가 있게되며
意 有 圖 必華名 欲揚明 德無 性照
의 유 도 필화 명 욕 양명 덕 무 성조
뜻에 의도가 있으면 반드시 명성을 화려하게 날리려고 함이다. 덕이란 본성이 없으며
德 非 常 德 亦 非 實
덕 비 상 덕 역 비 실
덕은 영원하지도 않음에 비추어 보면 덕이란 또한 실재하지도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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