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생활습관성 병
치매가 뇌의 노화로 인해 생기는 병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노화를 지연시키는 것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노화를 완전히 멈추게 할 수는 없지만 생활습관에 따라 많이 늦출 수 있다. 혈관성 치매는 누구나 알고 있듯 생활습관성 병이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혹은 당뇨병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고, 동맥경화가 걸리면 혈관이 파열되거나 막혀 결국 치매로 옮겨가는 것 이다.
원인이 명확한 뇌혈관성 치매에 비해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은 알츠하이머 또한 생활습관에 따라 발병 가능성이 커질 수도 있고 작아질 수도 있다. 즉, 뇌혈관성 치매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도 생활습관성 병의 일종이라는 것이다. 치매는 생활습관성 병이라고 했다. 즉,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다듬는다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말이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8가지만 명심한다면 치매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어렵지 않다. 작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당장 실천 가능한 일이다.
1. 염분과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자 : 치매뿐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차원에서도 지나친 염분 섭취는 피해야 한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치매의 천적이므로 가능한 동물성 지방을 줄이고 식물성 지방을 섭취하자.
2. 적절한 운동으로 허리와 다리를 튼튼히 하자 : 똑바른 자세로, 자신에게 알맞은 속도로 걸어보자. 걷기는 뇌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는데, 걷다 보면 뇌가 자극을 받아 기능이나 순환 기능이 활발해진다.
3. 술과 담배를 끊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자 : 알코올을 꾸준히 섭취하면 알코올성 치매에 걸리기 쉽다. 담배는 뇌혈관성 치매의 위험인자이고 무엇보다 심근경색을 부르는 위험 인자이므로 술·담배는 철저히 멀리한다.
4. 고혈압이나 비만 같은 생활습관성 병의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 치매의 원인이기도 한 동맥경화는 뇌뿐 아니라 모든 장기에서 나타나는 생활습관성 병이다. 고혈압과 비만은 불규칙한 생활의 결과물이므로 젊었을 때부터 각별히 주의하자.
5.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은 치매를 부르므로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 알츠하이머의 원인 중 하나가 머리의 외상이다.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운동을 생활화해 몸놀림을 가볍게 해둘 필요가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머리를 보호하자.
6. 모든 일에 관심과 호기심을 갖자 :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은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런 자세가 바로 뇌를 자
극해 치매를 막아준다. 하루하루를 힘차게 사는 것은 치매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7. 생각을 정리해 표현하는 습관을 기르자 : 표현하는 습관이란 정보를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스스로 정리하고 요약해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방법은 뇌의 활성화에 도움을 줘 치매 예방에 상당히 효과적이다.
8. 밝은 기분으로 생활하자 : 끙끙대며 고민에 빠지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와 같이 초
기에 고쳐야 한다. 건강하고 밝은 기분으로 생활하는 것이 최고의 치매 예방법이다.
자료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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