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블로그]덕수궁돌담길: 비내리는 덕수궁 돌 담장길을 우산없이 혼자서 거니는 사람 무슨 사연 있길래 혼자 거닐까 저토록 비를 맞고 혼자 거닐까 밤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밤에. 밤도 깊은 덕수궁 돌 담장길을 비를 맞고 말없이 거니는 사람 옛날에는 두 사람 거닐던 길을 지금은 어..
[Daum블로그]동숙의노래: 동숙의 노래 / 문주란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했기에그리움이 변해서 사무친 미움원한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에돌이킬 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흐느끼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음 뜨거운 눈물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건만 그대 따라 못 가는 서러운 미움저주받은 운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