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川의 향수/세상사는 이야기

10월의 마지막 날

bogokjh 2006. 10. 31. 12:46

 

10월의 마지막 밤

우~ 우~ 우~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어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잊을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우~  우~  우~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西川의 향수 >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ory 7  (0) 2006.11.07
좋은 글  (0) 2006.11.06
인생이란?  (0) 2006.10.30
애절한 제비  (0) 2006.10.16
속담의 허와 실  (0) 200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