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川의 향수/세상사는 이야기

삶이 나에게 알려준것

bogokjh 2011. 7. 16. 07:00

                    삶이 나에게 알려준 것

 

나에게 없는 것을 욕심내기 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소중히 하고

감사히 여기라는 것을...

 

 

삶은 내게 또 일러주었네

갖고 있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기를...

그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면

외려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가?

내가 가질 수 있고

가질 수 없는 것은 또 무엇인가?

 

 

나는 여지껏

욕심만 무겁게 짊어지고 있었네...

(하지만 그 욕심을 잃을지라도

결행하는 것은 결코 욕심이 아니라고

내 마음이 나에게 이야기 하네^^)

 

 

우리는 언젠가 때가되면

육신마저 버리고 가야합니다.

그런데 무엇이 그리 필요할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노력해야 할 것은

사실 얼마만큼 소유할 것인가가 아니라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얼마만큼

감사해야 할까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삶은 유한합니다.

반복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집착도 미련도 버려야 할 것이라면

가지고 있는 것을 잃을까봐

전전긍긍해야 할것이 아니라

버려야 할것은 과감이 버리고

새로운 것을 향해 희망찬 행진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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